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주류대상은 좋은 술을 발굴 육성하고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우리술과 맥주, 와인, 사케 등 국내외 여러 가지 술을 한자리에 모아 진행한 행사에서 158개 브랜드가 수상을 했고 한산항아리소곡주(대표 유성희)가 우리술 약주·청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노희랑 한산모시소곡주 사업단장은 "한산소곡주가 우리지역 대표 전통주로서 주민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명품산업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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