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지난 24일 상황실에서 중·고등학교, 음성교육지원청, 군청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음성군 교육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간담회를 하는 장면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은 지난 24일 상황실에서 중·고등학교, 음성교육지원청, 군청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음성군 교육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간담회를 하는 장면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은 지난 24일 상황실에서 중·고등학교, 음성교육지원청, 군청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음성군 교육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6년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음성군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충북혁신도시 이전 기관)이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음성고 일반고 발전 방안 연구`의 후속조치로 연구결과를 세부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일선 학교의 의견을 듣기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 음성군 교육발전위원회 운영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 추진 △ 음성군 교육지원사업의 지원 방식 다양화 등 연구결과에 대한 논의 △명문고 특별장학생 △대학입시설명회 등 음성장학회가 명문학교 육성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참여 협조 및 음성군 교육 사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성구 군 평생학습과장은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에 교육관련 이전 기관의 우수한 물적·인적자원을 활용해 교육강군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있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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