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군청 현관 로비에서 `음성군 출신 독립운동가`의 사진과 공적을 알리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관계자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주민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은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군청 현관 로비에서 `음성군 출신 독립운동가`의 사진과 공적을 알리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관계자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주민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은 3·1절을 맞이해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군청 현관 로비에서 `음성군 출신 독립운동가`의 사진과 공적을 알리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전시회는 우리 고장 출신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음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음성군 3·1운동지로 유명한 대소와 소이의 독립운동비 요지문도 전시될 예정으로 음성군민이라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고 애국심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동주 군 주민지원과장은 "이번 독립운동가 공적 전시회로 음성군 출신 독립운동가와 대소, 소이 3·1운동지를 소개해 독립운동에 대한 무관심을 관심의 영역으로 전환하고 나라사랑정신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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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음성군 출신 독립운동가`의 사진과 공적을 알리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군청 현관로비에 전시된 사진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은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군청 로비에서 `음성군 출신 독립운동가`의 사진과 공적을 알리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군청 현관로비에 전시된 사진들 사진=음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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