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는 지난 24일 청안면사무소에서 2017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의 일환인 `건강명품마을만들기사업 건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회의를 하는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24일 청안면사무소에서 2017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의 일환인 `건강명품마을만들기사업 건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회의를 하는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괴산군보건소는 지난 24일 청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7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의 일환인 `건강명품마을만들기사업 건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건강명품마을만들기사업은 지난해 12월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마을을 선정, 지역 간 건강차별 해소와 주민이 스스로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자립형 건강 마을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1개 읍·면 중 건강취약지역 1순위인 청안면을 선정해 2018년까지 2년간 추진한다.

건강위원회는 각 마을이장을 포함해 추천을 받은 건강명품마을을 이끌어 갈 열정을 가진 일꾼으로 마을의 건강문제에 관심이 많은 주민 총 15명으로 구성했다.

건강위원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건강문제를 진단하고 함께 노력해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에 이로운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김금희 군 보건소장은 "건강 취약마을에 맞춤식 보건의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건강 형평성 확보와 주민 건강체감도를 높여 건강차별 없는 괴산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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