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도서관이 제49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아산시립도서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독서진흥활동과 다양한 평생교육기회 제공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켰으며 폐 버스를 활용한 야외도서관 구축, 아산시서점연합회와 독서진흥단체의 협력으로 지역 독서생활화를 노력해왔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편리한 도서서비스에 대한 고민이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서 역할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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