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 중부지역본부와 생보업계 종사자 30여 명은 24일 대전시청 일원에서 보험범죄 방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생명보험협회 제공
생명보험협회 중부지역본부와 생보업계 종사자 30여 명은 24일 대전시청 일원에서 보험범죄 방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생명보험협회 제공
생명보험협회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윤 상)와 생보업계 종사자 30여 명은 지난 24일 대전시청 일대에서 `보험범죄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험범죄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보험범죄에 대한 관대하고 안이한 의식을 전환토록 함으로써 보험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선량한 보험가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열렸다.

생보협회 중부지역본부 관계자는 "보험범죄는 선량한 보험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국민건강보험의 재정건전성 악화 및 강력범죄까지도 유발하는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협회 및 생보업계는 선량한 보험가입자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보험범죄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달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달호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