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해 여성발전복지지원과 관련 여성인재 양성분야 등 34개 사업에 1억 8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남성 대상 요리교실 △찾아가는 부모 교육 △고졸 검정고시 지원 △청소년 유해물 예방 지도사 양성 △성평등 교육 강사 양성 등이다.

여성발전복지지원 사업은 양성 평등과 여성 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도내 단체 및 법인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 관계자는 "34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집행 등 세부 지침 설명회와 중간 지도점검을 통해 각 기관·단체가 사업비를 올바르게 집행하고,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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