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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모습 품고 첨단 시설 '덧칠'

2017-02-23기사 편집 2017-02-23 17:24:59

대전일보 > 기획 > 도시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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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재생] 으능정이 거리

첨부사진1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모습.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시민들의 여가공간이다.

대전은 서부권 신도심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상황. 이런 가운데 으능정이 거리는 원도심 특유의 문화와 정취를 유지하면서 신도심에 버금가는 첨단 시설사업도 병행 돼 차별화 된 전략을 꾀하고 있는 중이다.

으능정이 거리의 대표적인 볼거리는 스카이로드다. 대전 스카이로드는 길이 214m, 폭 13.3m, 높이 20m 규모의 초대형 LED 영상아케이드 구조물로 화려함을 뽐내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대전시는 으능정이 거리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축제 및 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원도심의 유동인구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스카이로드와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예년보다 풍성한 행사가 준비 돼 원도심 집객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스카이로드에서는 △대전시 및 마케팅공사 주관 행사 △대전문화재단 주관 원도심활성화 시민공모사업 △문화예술 및 공연단체 주관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연중 개최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서는 시민공모 우수콘텐츠와 함께 창작센터, 미술관, 갤러리 등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미디어아트, 회화, 사진, 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도 스카이로드의 메인 스크린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으능정이 거리 대표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버닝로드'는 더욱 화려하고 성대하게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버닝로드는 스카이로드의 화려한 영상쇼를 곁들여 DJ가 진행하는 로드 댄스파티로서 8월에는'핫 섬머 페스티벌'로, 12월 31일에는 한 해 대미를 장식하는'카운트다운 페스티벌'로 꾸며진다.

대흥동 골목재생 사업도 으능정이 거리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중구는 골목재생사업이 으능정이 거리와의 연계를 통한 상권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대전극장과 제일극장을 잇는 총 500m 구간에 대한 도로정비와 야간 경관조명 사업 등을 완료해 제일극장 거리와 으능정이 거리, 대흥동을 잇는 상권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을 완료한 것.

이처럼 으능정이 거리를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원도심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중이다.

시 관계자는 "으능정이 스카이로드는 2015년 8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전국 도심야경 8경의 하나로 선정되는 등 꾸준히 그 역할과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으능정이 거리에 다양한 행사 및 축제를 계획해 원도심 활성화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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