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논산소방서는 해빙기를 맞아 발생하기 쉬운 저수지 빙상사고 및 공사장 축대·건축물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해빙기는 얼음판이 얇아져 결빙상태가 불량한 저수지, 하천 등지에서 빙상놀이나 얼음낚시 행위 중 수난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축대 붕괴, 도로 침하, 낙석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해빙기각종 안전사고나 위험요인 발견 즉시 119에 신고해 대형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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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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