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증평군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증평청소년문화의집을 조성한다.

21일 증평군에 따르면 사업비 37억 5000만 원을 들여 건축연면적 15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증평청소년문화의집을 건립할 계획이다.

군은 2018년 설계를 시작으로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 곳을 청소년들이 재미있고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休)카페, 동아리활동실, 댄스연습실, 탁구장, 영화감상실, 정보검색실, 미디어실,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기능과정 등 청소년 욕구 및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시설물과 특화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청소년문화의집 조성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의 많은 이용과 참여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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