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을 결성하고  21일 첫 회의를 열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을 결성하고 21일 첫 회의를 열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박영송 의원)은 21일 10시 4층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아동· 청소년친화도시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모임에는 박영송 대표의원, 이태환의원, 안찬영 의원, 김명수 세종시 여성아동청소년과장, 김영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하미용 세종건강가정지원센터장, 허혜진 세종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7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 연구모임 활동 계획 및 일정을 협의하고 세종시 아동· 청소년친화도시 추진 현황 과타시도 아동· 청소년친화도시 추진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송 대표의원은 "아동· 청소년의 돌봄, 안전, 놀이활동 등과 관련한 세종형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모임을 결성하게 됐다"면서 "세종시민 중 25%나 되는 만 18세 미만 아동·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인증(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대비하는 등 아동· 청소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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