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산업단지협회 김종민 회장이 연임됐다.

대전산업단지협회는 21일 협회 2층 회의실에서 회원사 대표들과 협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8기 정기총회`를 갖고 김종민 회장의 연임을 최종 승인했다.

김 회장은 "현재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이 2020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라며 "이에 회원사들이 재생사업을 잘 끝마치라는 책임을 위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힘입어 앞으로의 임기동안 성공적인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또한 재생사업으로 인해 산단에 편입된 업체들도 산단 입주업체로의 소속감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강대묵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대묵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