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한국신문협회 기조협의회장
김경호 한국신문협회 기조협의회장
한국신문협회 산하 기조협의회 회장으로 김경호 국민일보 비서실장이 유임됐다.

한국신문협회 산하 기조협의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어 김경호 회장을 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018년 정기총회까지이다.

기조협은 이날 안동범 전자신문 이사 등 부회장 7명도 선임했다. 이사에는 양권모 경향신문 전략기획실장 등 10명을, 감사에는 손동영 서울경제신문 전략기획실장을 각각 선출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변화와 혁신의 시기에 신문의 발전과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회원사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늘려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조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경영기획담당 임원 및 실(국)장들의 단체로, 신문 경영기획 업무의 발전 등을 위해 1997년 8월 27일 창립됐으며 현재 전국 20개 주요 신문사가 가입돼 있다.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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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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