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은 20일 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기 정기총회를 갖고 단독 후보로 추대된 방 대표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방 신임 이사장은 내달 1일부터 3년간 공단을 이끌게 됐다. 방 신임 이사장은 "대전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선출 임원들과 하나가 돼 공단 발전을 높이고 회원업체와의 화합을 위해 신념을 바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새로운 임원진으로 이사 9인과 감사 2인을 선출하고 회원업체 우수 근로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교생과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강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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