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인문한국(HK) 연구센터는 오는 3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16주 동안 `학자들의 수다, 불교철학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강좌는 연구소가 지난 10여 년간 축적한 연구 성과를 일반 시민들의 언어로 재해석해 불교를 인문학적 차원에서 소통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충남 공주시 개명사(천태종 사찰)에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김성철 소장은 "국내 우수한 불교 학자들이 불교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주제를 준비했고, 일반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불교를 접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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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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