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공급업체 대표자 200여 명과 초·중·고 영양(교)사 280명을 대상으로 한 이 교육은 직무능력 향상과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것이다.
교육청은 안전한 식재료 관리와 납품 및 건전성 교육을 실시하고, 영양(교)사에게는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청렴·친절·인권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 강사인 정헌영 클린에듀넷 소장을 초빙해 청렴도 향상 방안과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에 앞서 영양(교)사들은 반부패 청렴 실천을 위한 다짐으로 청렴 서약을 완료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급식관계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해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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