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에 따르면 18개 실·과·소에서 134개 사업, 3292개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청년, 여성, 중 장년, 노인, 장애인 등 계층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총사업비는 국 도비 41억에 군비 72억 포함 113억원 중 72억원은 군에서 직접사업을 수행하고 41억원은 각 위탁기관에서 추진하게 된다.
군은 올해 일자리 창출에 있어 공공근로사업에 5억5000만 원, 청년희망일자리사업에 5억6000만 원을 투입, 취약계층 생계수단지원과 청년실업 해소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또한 장애인행정도우미 사업에 1억5000만 원, 노인일자리 사업에 10억 원을 지원, 소외계층에 대한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국도비지원을 받지 못하는 여름철 물놀이사고 예방안전관리 사업에 24억 원, 각 마을방역사업에 14억 원 등을 들여 주민건강과 안전을 도모한다.
육종천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