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는 2017년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 임용고사에서 중등 23명, 유치원 2명 등 총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목원대 사범대학은 임용고시 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지원을 해 온 결과 2015년도 24명, 지난해 33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박노권 목원대 총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임용시험에 합격한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생들이 본받을 수 있는 훌륭한 교육자가 돼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목원대 사범대학은 1969년 음악교육과의 신설을 시작으로 현재 7개의 교육학과를 운영중이며, 전국에서 1000여 명의 동문교사들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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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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