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시민공감 기자단`과 `도시재생 청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운영 2기째를 맞이하는 기자단과 서포터즈는 대전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 사업 취재를 중심으로 대전의 숨겨진 명소, 인물, 이야기 등 도시재생 자원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취재 기사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웹진(http://www.djrc.kr/webzine)과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3월 2일까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djrc.kr)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hapink@dsi.re.kr)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성인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서류심사 등을 거쳐 각 15명 내외, 총 30명 정도가 선발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선정자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자증을 발급하며, 원고료 및 활동비를 지급한다. 선진지답사와 전문가 강의 등 도시재생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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