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시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의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7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맞춤형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행정DB(전산화), 환경정화사업, 서비스, 공공생산성 분야이며, 모집인원은 약 120명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다.

신청자격은 공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가 가능한 자로서 1가구 당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만 신청 가능하다.

재산이 2억원 초과인 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연금 수혜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정기소득이 있는 자와 그 배우자, 전업농민과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로기간은 4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이며,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며, 보수는 시간당 6470원(2017년 최저임금)이고, 부대비 3000원을 출근일수에 비례하여 지급하며 결근이 없는 경우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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