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예천초등학교는 한국119소년단 27명이 15일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을 찾아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소방안전체험은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재난을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과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추진됐다.

체험은 △지진체험 △산불체험 △수난안전체험 △응급처치술 교육 △고층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 △화생방 교육 △태풍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는 화재·도시철도사고·태풍·수난사고·교통사고·산사태·지진 등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작년 한해동안 1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소년단원들은 많은 흥미를 보였으며, 실제 몸으로 배우고, 익히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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