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회장은 "국가적 안보위협이 가중되는 시기에 지회장의 책임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3년간 200여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특히 `6·25 바로알리기 교육`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양 지회장은 지난 1953년 하사관학교를 졸업, 육군 보병7사단 칠성부대에서 6·25전쟁에 참여했으며 이후 진천우체국에 근무하면서 총무처장관표창, 체신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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