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논산경찰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모바일게임 `포켓몬GO`관련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폰용 위치기반 증강현실 게임인 `포켓몬GO`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게임이용자들의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특별 순찰활동을 펼친다.

논산·계룡관내 포켓스탑 위치 8개소 중 추락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4개소(강경 옥녀봉, 황산대교 앞 팔각정, 논산역, 계룡역)는 안전사고 예방 플래카드를 게시해 게임이용자들의 주의를 환기 시키는 한편, 112순찰차 거점 및 협력단체 등과 함께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박수영 서장은 "포켓몬-GO 게임 이용시 운전이나 보행 중 게임, 위험지역, 사유지에 대한 무단침입을 비롯해 아이템 사기, 개인정보유출 등 안전사고 및 범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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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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