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경찰과 시청, 교육당국이 손을 잡았다.

아산경찰서(서장 김종민)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범죄로부터 안전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학생·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권리교육을 실시하는등 아산시가 추진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민 서장은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과 대화와 이해가 필요하다"며 "협력치안을 통한 4대 사회악 근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