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충청권 10개 기업이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노비즈는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설립 3년 이상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이번에 신규 인증을 받은 업체는 대전 케이닷컴, 코리아테스팅, 삼영유니텍, 에스캐럿, 모루기술과 충남 현대유리, 제이쓰리, 비앤엠, 진성케미텍, 농업회사법인 밀속사랑 등이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서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기간 만료 전 평가기관(기술보증기금)의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한 기업은 연장 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해서 각종 기술지원사업 참여시 우선 지원하는 한편 자금, 판로, 인력, 정보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대묵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대묵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