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여성농어업인의 건강증진, 물리치료, 영화관람, 미용원·안경점 이용, 도서구입 등에 필요한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 및 관리 등의 업무 협조를 통해 도내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도는 오는 5월부터 행복바우처 지원신청서를 접수해 대상자 확인 절차와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한 후 6월 말부터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원종찬 본부장은 "충남 농협은행은 금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복지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거주 여성농어업인들에게 건강·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카드발급·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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