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명예를 높인 기여로 졸업생에게 주는 공로상에는 일반대학원 석사과정(물리치료학과) 이지연씨와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생명공학과) 한소라씨가 수상했다. 한소라 씨는 학부 3년과 석사 2년 동안 8편의 SCI 논문을 포함 총 14편의 논문을 작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소라 씨는 "욕심이 생겨 박사라는 새로운 꿈을 갖게 됐다"며 "본교 박사과정을 통해 더 많은 연구와 공부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석준호 이사장은 "애천·애인·애국의 건학이념 정신으로 사회와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졸업생의 모습으로, 또한 자랑스런 선문의 동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황선조 총장은 "선문인은 경쟁력이 강한 인재"라며 "무한경쟁의 거친 대양에서 성실성으로 자신감을 갖고 마음껏 경쟁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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