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행복한 교정·행복한 국민의 기치 아래, 수용자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교정·교화 시스템을 구축해 재범률을 낮추고, 지역 사회와도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해 선진 교정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을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청장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공안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89년 교정간부로 교도관의 첫발을 내디딘 후 광주교도소장, 인천구치소장, 서울구치소장, 광주지방교정청장 등을 역임했다.
인상준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