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옥 회장 사진 맨 앞줄 중앙 사진= 농협 논산시지부 제공
김부옥 회장 사진 맨 앞줄 중앙 사진= 농협 논산시지부 제공
[논산]제9대 농가주부모임 논산시연합회장에 양촌면 김부옥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부옥 회장은 "농촌지역에 활력을 주면서 농가주부 상호 협력을 통해 선진 영농활동의 동기를 부여하여 농가주부의 지위와 권익을 올리고 농촌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을 주관한 농협논산시지부 권용근 지부장은 "농가주부모임 여성단체가 농산물 가격 하락과 수입 농산물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현실을 이겨내기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과 조직역량을 강화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농협논산시지부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993년 설립된 현재 13개 읍·면 500여 명의 회원이 홀뭄가정과 다문화가정 , 저소득층 가정에 떡국떡 나눔, 사랑의 딸기잼 및 김장김치 나눔 등 지원과 공헌활동을 펼쳐 왔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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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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