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도시가스 공급 확대 및 마을 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에 5억 3000만원을 들여 추진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주민들이 난방, 취사를 위해 매일 사용하고 있는 가스를 안전하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총 3.2㎞구간에 248세대에 공급하고 마을 배관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금산읍 지역에 지난 2011년부터 도시가스를 공급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 세대수 기준 65.9%에서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보급률은 68.4%로 높아질 전망이다.

또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을별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 가정으로 배관을 연결하는 마을별 배관망사업에 나선다.

지난해 남일면 홍도마을 시작으로 금년도 복수면 목소리 주민을 위해 2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마을단위 배관망사업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공급과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