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2016 경영평가 및 2017사업 설명회에서` 지난해 경영평가 대상을 차지한 구즉신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 제공
신협 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2016 경영평가 및 2017사업 설명회에서` 지난해 경영평가 대상을 차지한 구즉신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 제공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는 9일 호텔ICC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영평가 및 2017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16 경영평가에서는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32개 조합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영예의 대상은 구즉신협, 최우수상은 신탄제일신협, 세종중앙신협이 차지했다.

구즉신협은 2014년 이래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 행사에 참석한 문철상 중앙회장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증가와 수출둔화, 내수부진 및 해운업 구조조정 등으로 우리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 되는 경영 여건에서도 자산 76조 달성, 연체율 개선, 당기순이익 127억 원을 달성한 대전충남신협 임·직원을 격려했다.

홍원표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바른경영, 알찬신협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충남신협이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수익구조가 견고한 알찬신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달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달호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