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올해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영업본부별 사업추진현황 및 향후 목표, 은행장 특강 및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각 영업본부는 업무보고에 있어 농심이념을 무장하고 올해 사업목표를 기필코 달성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이 은행장은 특강에서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지난 해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경영위기를 빠르게 극복했다"며 "올해를 손익목표 달성 원년의 해로 삼고, 농심을 가슴에 품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실현과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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