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고 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해 학생들의 인성 계발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새로운 차원의 인성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교사들이 연수기간 동안 학생의 입장으로 돌아가 놀이를 직접 체험해보고, 그 과정에서 숨어있는 사회적 기술을 찾아내어 학교 현장에서의 실제 활용에 초첨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종 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인성교육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한 인간상을 찾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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