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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기업 유치 의회 역량 집중"

2017-02-05기사 편집 2017-02-05 17:09:31      최병용 기자 byc600@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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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일 서천군의장 새해 비전과 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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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이 서천군 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자세와 마음으로 군민을 섬기고, 낮은 자세로 임하는 책임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힌지도 벌써 반년이 지났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조 의장은 군민의 대표인 서천군의회 의장으로서 본분을 잊지 않고 군민과 소통을 위해 각계 각층의 많은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민생 현장을 살펴왔다.

지난해 집행부를 감시 견제한데 이어 장항국가산업단지 기반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한 목소리로 힘을 보탰다.

올해도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 등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야 할 현안과제가 산적하다.

조 의장을 만나 올해 의회 운영 방향과 새해 비전을 들어봤다.



-지난 해 의정활동 성과는.

"2016년 한해 동안 의회는 9회에 걸쳐 조례안 및 각종 의안을 101건 처리했고 주요사업장 방문, 행정사무 감사, 군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업무를 감시 견제했고 예산낭비가 없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집행부가 계획했던 각종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보고 받고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신서천화력발전소 건립과 장항국가산업단지 기반 조성 등에 의회 역량을 결집해 어려운 지역경제 극복과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 해였다.

-군의 가장 중점적인 현안사항을 꼽는다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1단계 사업으로 총 64필지를 분양을 하고 있는데 많은 생태기업들을 유치해 지역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량을 집결하는 일이 시급하다. 감소하는 인구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국립생태원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단지를 조성해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가 필요하다.

서천은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의료 취약지역으로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안정을 위해 응급의료센터 개설은 서천군의 중요한 숙원사업 중 하나다.

이밖에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장항·서천 등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일이 시급한 과제다.

-2017년도 의회 운영 방향과 계획은.

"상식과 원칙이 통하고 기본에 충실하며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회를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열린 의정을 펼쳐 나아가기 위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을 찾아 군민 의견을 수렴하여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집행부의 감시·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또한 협력과 조화를 통해 군정에 구체적인 비전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더욱 분발할 방침이다."

-집행부와의 소통은 원활한가.

"의회의 주요 기능은 견제와 감시다. 그러나 의회와 집행부는 기본적으로 군민을 위한 하나의 조직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의회는 집행부의 정책집행과 의사결정을 소통을 통해서 서로 협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협력과 소통이 되려면 상대에 대한 신뢰 와 배려가 있어야 한다. 진심이 없는 소통은 소통이 아니라, 소리의 전달일 뿐이다.

서천군의 발전을 위해 군의회는 집행부와 진심으로 영혼이 살아 있는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군민이 중심이 되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서천군 건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

-군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지난 해는 국내정세 불안과 경기 침체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시련과 고통을 겪었고 최근에는 조류 독감 등이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우리 민족이 위기 때 마다 지혜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역사에 길이 남을 번영과 발전을 이뤄냈듯 이 위기를 지혜와 힘을 모아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겠다.

서천군의회도 군민 여러분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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