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전투비행단 최종택 대령이 아동시설인 새감마을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20전투비행단 제공
20전투비행단 최종택 대령이 아동시설인 새감마을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20전투비행단 제공
[서산]공군 제20전투비행단 장병들은 설을 맞아 24일 장애시설 서림복지원과 새감마을(아동시설), 샤론 노인요양원 등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서산시 고북·해미면과 보령시 웅천읍 저소득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자녀 10명에게도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20전투비행단은 장병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명절에 서산과 보령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주민들에게 모금액을 전달해오고 있다.

최종택 20전투비행단 부단장은 "장병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함께 살아가는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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