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영동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강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평생교육은 개인의 행복과 100세 시대의 사회 번영을 이끄는 주요한 요인으로,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지역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상·하반기 14개 강좌 운영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올해 단기(4회) 강좌를 포함한 25개 강좌를 준비하며 강의실력과 전문적 마인드를 가진 강사를 이달 31일까지 모집중이다.

아울러 군은 관내 평생학습 기관에서 강의에 참여하고 있는 강사들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강사은행제도도 계획하고 있다.

효율적인 강사운영을 위해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 내 평생학습 강사은행에 군내·외 평생학습 강사들을 등록해 활동 가능한 강사현황을 DB화 할 예정이며, 연 2회 강사 역량강화 교육으로 강사들의 전문성 제고와 서비스 마인드 함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평생학습 강사 신청은 군 생활지원과에서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www.yd21.go.kr)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www.rainbowlib.go.kr)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에 맞춘 눈높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군내·외의 역량 있는 강사들이 많이 신청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손동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