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영동군은 농촌의 변화와 창의적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제9기 영동군농촌경영대학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농업?농촌경영 및 체험관광분야에 관심이 있고 혁신마인드와 열정을 가진 영동군민으로 총 40명을 선발하게 된다.

교육은 10개월 과정으로 월 1-2회 금요일에 실시되며 현장체험 2회가 포함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되나 올해부터 교육생 수료율을 높이기 위해 보증금제도를 운영, 입학시 50만 원 보증금을 수납하고 교육과정 이수 후 출석률에 따라 보증금을 환급받게 된다.

신청접수는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담당하며 신청서는 영동군 홈페이지(http://www.yd21.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이 농촌경영대학은 `농촌경영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농촌체험관광, 마을개발, 문화마케팅 분야의 전문강좌로 지난해까지 246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으며, 올해 제9기 교육대상자는 2월 중 확정, 3월 중 개강식을 가질 예정이다.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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