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이 고품질 청양 쌀 평생고객을 확보하고 유통판매 가격 경쟁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고향 쌀 팔아주기 택배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면에 따르면 지역농협과 쌀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0Kg들이 택배비 4000원 중 3000원을 군비로 지원하는 것으로 연중 실시된다.

지원방법은 사업자 신청분으로 청양군 외 타 지역 택배에 한하며, 동일 대상자에 대해 20Kg 월 2건 이하, 60포로 제한 지원된다.

면은 농협 및 쌀 생산자단체를 통한 구매접수 및 판매, 쌀 택배 전용계좌 입금내역 확인 후 적정한 건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 "고향 쌀 팔아주기 택배비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경제의 활성화, 평생고객 확보에 큰 도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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