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현(오른쪽) 골프존카운티 상무와 손정아 카카오 이사가 24일 서울 청담동 골프존타워서울에서 `골프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서상현(오른쪽) 골프존카운티 상무와 손정아 카카오 이사가 24일 서울 청담동 골프존타워서울에서 `골프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카운티는 24일 ㈜카카오와 `골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골프존카운티와 카카오는 포털사이트 다음 및 모바일 카카오톡에 골프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올해 하반기 중 골프존카운티의 골프장 예약 정보를 Daum 스포츠 골프 섹션에 제공하고, 양 기관의 골프 콘텐츠 교류를 활발하게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준환 골프존카운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골퍼들에게 골프존카운티가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골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상에 없던 차별화된 골프문화를 선도해 나감으로써 국내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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