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이달 `문화가 있는 날`인 25일 `아산 이순신빙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5일 하루동안 어린이(2000원), 청소년(2500원)은 빙상장 입장료가 무료이다. 보호자(3000원)는 유료 입장이므로 현장에서 표를 구입해야 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입장료는 없지만 스케이트 임대시에는 별도로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문화가 있는 날` 빙상장 무료는 2월 22일도 실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가 2004년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시행하고 있다. 이날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스포츠시설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은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른 비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한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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