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왼쪽) 충남도교육감이 `충남진학교육지원단` 발대식에서 단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김지철(왼쪽) 충남도교육감이 `충남진학교육지원단` 발대식에서 단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은 충남 진학 교육을 지원하는 `충남진학교육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오후 상명대학교 한누리관에서 개최된 발대식은 지원단원 70명에게 위촉장 수여, `진학지도 지원정책의 방향과 실제`에 대한 특강, 2017 충남진학교육 사업 안내와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지원단은 진로진학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을 지닌 교사 60명으로 구성됐다. 컨설팅팀, 상담팀, 토크쇼팀, 자료개발·분석팀, 연수협력팀, 너나들이팀 등 6개 팀으로 나뉘어 진학교육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김지철 도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중장기적인 예측해 진로에 비중을 두고 학교별, 학년별 최고의 진학 전문가가 돼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충남진학교육은 학생·학부모와 소통하는 8개 프로그램, 단위학교 진학역량 강화 프로젝트, 지역사회와 연계·협력하는 진학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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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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