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는 연휴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재난예방을 위해 소방관서장을 지휘선상에 근무토록 하고, 소방서별 상황관리관을 과장급으로 상향 조정해 현장대응활동을 강화토록 했다.

또 백화점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순찰활동에 연인원 190명과 차량 65대를 투입해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와 예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동안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119에 도움을 요청해 달라"며 "1200여 명의 대전소방공무원들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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