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는 AI 방역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했다. 사진=보령시의회 제공
보령시의회는 AI 방역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했다. 사진=보령시의회 제공
[보령]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배)는 관내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방역초소를 방문해 24시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상배 의장과 박금순 부의장, 상임위원장단은 제195회 임시회를 마치고 웅천·청소·천북면 지역에 있는 거점소독소를 잇달아 찾아 매서운 추위와 싸우고 있는 공무원과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상배 의장은 "전국이 AI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지만 우리 시는 현재까지 단 한 건의 AI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는 우리 시 공무원들과 초소 근무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격려했다.

보령시는 거점소독소 세 곳은 하루 공무원 9명, 근무자 18명이 24시간 근무하며 AI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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