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지효재단은 23일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지침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제공인력 및 사회서비스 담당 공무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사업방향 및 사업별 기준정보 변경 사항 안내와 연간 교육일정 등을 공유했다.

올해 아동·청소년 10개, 노인 5개, 장애인 3개 등 모두 23개 사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치매가족 심신 재충전서비스 등 신규사업이 추가됐다.

기존 희망e든카드가 사회서비스 전용 국민행복카드로 전환되면서 신용, 체크 등 금융 기능과 바우처 서비스를 한 장의 카드로 통합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와 관련해 신청 서류와 발급 절차에 대한 설명 및 질의도 이어졌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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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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