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대전·세종지역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복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열린 `제6회 희망풍차 행복나눔 걷기대회` 참가자 후원금과 대전·세종 교육청 대상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취약계층 학생 총 36명에게 교복 구입비 32만 원이 각각 전달되며, 지원 대상은 각 시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의 추천과 적십자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박영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