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논산시는 지난 20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설을 앞두고 황명선 시장과 상인회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생활물가 오름세가 도미노처럼 이어지면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애용과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장보기 깜짝 할인행사를 펼쳤다.

황명선 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시장 장보기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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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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