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옥천군은 충북도, 옥천소방서,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충북해병대 전우회 옥천군지회, 자율방법대 등 7개 유관기관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들은 AI 확산방지를 위한 안전수칙과 겨울철 화재예방법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최근 지역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발생 등에 따른 군민안전행동수칙을 홍보하는 등 언제 어디서든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소를 신속히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 활용을 적극 권장했다.
이날 캠페인 후에는 옥천공설시장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군과 옥천소방서 안전담당 7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여부와 기기의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 속 위험요소제거는 군민신고로부터 시작된다"며 "군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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