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서

농협(회장 김병원)은 설 명절 알뜰 장보기와 우리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설 제수용품 등 성수품목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설맞이 대축제를 열어 차례상에 꼭 필요한 사과, 배, 시금치, 고사리 등 신선식품은 최대 30%, 설 음식 준비에 필요한 식용유, 장류, 부탄가스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행사카드(NH, NHBC, 국민) 결제 시 감귤, 토종닭, 게맛살, 주방세제 등 10여 품목에 대해 최대 2000원 추가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우리 농업인이 직접 생산·제조한 `농업인 생산기업`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농업인 기업의 판로확대에도 큰 도움을 즐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원 농협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농산물 차례용품과 성수품을 중심으로 소비자께는 알뜰한 가격으로 큰 만족을 드리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으로 농업인에게는 힘이 되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곽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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