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이 2월 6일부터 9일까지 선거구별로 시민들과 대화를 갖는다.

시는 복기왕 아산시장이 주재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종전 읍·면·동별 개최에서 올해부터 선거구별 개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 일정과 장소는 6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온양 1, 2, 3, 4동), 7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송악, 선장, 도고, 온양 5, 6동), 8일 오전 10시 배방읍 주민자치센터(배방, 탕정), 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염치, 음봉, 둔포, 영인, 인주, 신창)이다.

시는 마을 단위 소규모 사업 등은 시민과의 대화 전 읍면동장이 의견을 수렴해 필요성, 긴급성 등을 검토 후 건의자에 서면으로 개별 통지해 `시민과의 대화`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유지원 시 자치행정과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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