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재단 선치과병원은 설 연휴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휴무 없이 정상진료를 실시하는 `365일 매일 진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휴일인 27-29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대체휴일인 30일에는 오후 6시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 대전선병원과 연계해 일반 치과진료 및 통증 환자, 구강외상 환자를 위한 응급진료를 24시간 실시한다.

선병원은 대전·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고 있어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턱과 얼굴, 구강 및 치아손상 환자의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다.

선경훈 선치과병원장은 "연휴기간 동안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이나 외상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치과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매일 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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